티스토리 뷰
목차
[2025 청년 교육정책 총정리]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부터 직업계고·대학 취업 연계까지!
2025년,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장학·취업 정책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정부는 올해도 “일하고 싶은 청년, 배우고 싶은 청년, 다시 도전하고 싶은 청년” 모두가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및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국가장학금 대상 확대, 근로장학금 증원, 우수 직업계고 육성, 인문·이공계 연구장려금 지원, 주거 및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사회이동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들이 본격 추진됩니다.
🎓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2025 확대 시행
-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 기존 8구간 이하 → 9구간 이하로 확대 - 수혜 인원: 약 100만 명 → 150만 명 이상 -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 약 14만 명 → 20만 명으로 확대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생활비+직무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근로장학금의 규모도 크게 늘어납니다.
🏫 고교 직업교육 혁신, 기술인재 육성 본격화
- 협약형 특성화고 + 첨단 마이스터고 추가 지정 - AI·SW 등 디지털 분야 중심의 학과 개편 - 학급당 최대 3억 7,500만 원 첨단 교육 인프라 지원 -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 지원 거점학교 24개교 운영
또한, 공공기관 고졸 채용 비율을 9%로 상향,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 신설 등으로 졸업 이후의 취업 연계도 강화됩니다.
🏘️ 청년 주거안정 및 학자금 대출 개선
- 연합기숙사(서울·인천) 차질 없이 공급 - 기초·차상위 청년 대상 ‘주거안정장학금’ 연 최대 240만 원 지급 - 원거리 통학 대학생 255개교 참여, 월 최대 20만 원 지원
또한 학자금 대출 금리 1.7% 유지, 생활비 대출 연 400만 원 한도, 상환 유예 선택 가능 등으로 부담을 줄였습니다.
💼 대학→기업 연계 ‘인재 파이프라인’ 가동
- 중소기업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및 졸업 후 채용 연계 - 계약정원제 자율학부 확대 → 하도급·협력사 직원도 입학 가능 - 산·학 공동 프로젝트로 기업 전문가와 교수의 협업 강화
또한 해외 직무경험 프로그램도 강화되어, 전공과 연계된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취업 연계(MOU 체결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인문·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장려금 신설
- 인문사회 석사과정생 대상 ‘연구장려금’ 신설 → 총 100명에게 연 1,200만 원 지원 - 이공계 석·박사 과정 및 박사후연구원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 대학연구소 중심의 ‘이공 프로젝트’ 확대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반도체·이차전지 → 바이오 분야까지 특성화 대학 확대도 함께 추진됩니다.
🚀 RISE 체계 전국 가동, 지역인재-정주 생태계 연결
202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라이즈(RISE)’ 체계가 본격 가동됩니다. 이는 지방정부가 대학재정지원을 직접 운영하는 자율 시스템으로, 국비 2조 원과 지방비 매칭을 통해 지역-대학-산업이 함께 청년을 키우는 구조를 만듭니다.
라이즈는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지역대학 → 지역 취업 → 지역 정착”이라는 지속가능한 인재 순환 생태계를 실현하는 국가 전략사업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교육-취업-연구-정주까지 연결된 입체적 지원체계가 본격 시행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