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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비트코인 시황] 다시 붕괴? 금리·유가·트럼프 변수까지 총정리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오후 12시 1분.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 흐름으로 전환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중 1%대 반등을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된 시장. 그 중심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 유가 급락, 그리고 지정학적 변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차트 분석, 트럼프와 파월의 정책 방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과 금리 시그널까지 핵심 요인들을 정리해드립니다.

    📉 비트코인 현재 흐름: 역헤드앤숄더 vs 하방 열림

    현재 비트코인은 역헤드앤숄더 패턴 시도 중입니다.
    - 왼쪽 어깨-머리-오른쪽 어깨 패턴이 형성되며 바닥을 다지고자 했지만
    - 주요 지지선이었던 주황색 20일선, 보라색 대각선이 지지 없이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 월봉 기준 주요 하방 레인지: 9,160만 ~ 9,607만 원대
    👉 이번 달 내 재돌파 실패 시 하락 추세 가속화 가능성

    🏦 금리 인하 기대감, 아직은 '희망회로'

    지금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유일한 희망은 금리 인하 기대감입니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의 행보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습니다.

    - 트럼프는 "지금이 금리 인하 완벽한 타이밍"이라며 파월을 압박 중
    - 에너지 가격, 계란 가격, 실업률 등 일부 지표는 개선 중
    - 하지만 파월은 최소 5월 CPI 발표 이후까지도 직접적인 인하 발언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즉, 5월 CPI 발표 이후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가, 에너지 가격 하락은 호재일까?

    최근 유가가 4년 전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시장은 이를 인플레 완화 시그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 관세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 트럼프의 감세·규제 완화 정책
    - 러우 전쟁의 휴전 기대감
    같은 복합적인 정치·경제적 변수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유가 하락은 단기적 호재이나, 관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

    🌍 러우 전쟁, 휴전 기대감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

    트럼프, 파월, 그리고 시장이 모두 주시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
    현재 4월 26일~28일 사이 실질적 협상 타결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휴전이 현실화된다면:
    - 유가와 곡물가 하락 → CPI 하락 → 금리 인하 기대 상승
    - 위험자산(비트코인, 나스닥 등) 반등의 강력한 트리거

    📅 핵심 일정: 5월 CPI 발표 이후 분위기 반전 가능

    비트코인 투자자라면 다음 세 가지 일정을 주목해야 합니다:

    1. 4월 말: 러우 전쟁 협상 결과 발표
    2. 5월 중순: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3. 6~7월: 금리 인하 여부를 가를 연준 발언과 지표들

    🧠 “긍정론자가 꺾일 때 바닥이 나오고, 부정론자가 꺾일 때 고점이 온다.”
    시장은 지금 ‘믿음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지금은 멘탈 관리 구간

    지금의 시장은 명확한 방향이 아닌 모멘텀 싸움입니다.
    - 시장은 금리 인하, 휴전, 유가 하락 등 기대를 반영하고 있지만
    - 실물 지표와 정책 반응이 확정되지 않은 이상, 계속해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월봉 기준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한 차례 더 큰 조정이 나올 수 있으므로
    현재는 단기 반등보다 하반기 흐름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 점심은 꼭 챙기시고, 차트는 잠깐 끄셔도 괜찮습니다.
    이 구간, 결국은 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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