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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금융 규제 완화 기대감? 미국 금융주 반등 시작됐다
2025년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경제 정책 방향이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금융주는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미 반응 중입니다.
📈 금융주, S&P500 대비 두드러진 상승세
지난 5거래일 동안 주요 금융주는 뚜렷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종목명 | 주간 상승률 |
---|---|
JP모건체이스 | +4.74% |
씨티그룹 | +4.59% |
뱅크오브아메리카 | +3.89% |
웰스파고 | +3.08% |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0.56% 상승에 그쳤으나,
금융업종은 평균 +2.15% 오르며 시장 대비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왜 금융주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1기 행정부 시절부터
금융 규제 완화를 통한 성장률 제고를 핵심 정책으로 강조해왔습니다.
아직 2기 정책안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규제 완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바젤3 자본 규제 요건 완화 또는 시행 연기
- 대형 M&A 심사 기준 완화
- 법인세 인하 가능성 부각
- 미셸 보먼의 연준 부의장 지명 = 금융 규제 완화 신호탄
🏦 트럼프 2기, 금융시장에 어떤 변화 줄까?
- ✔ 규제 완화 → 금융사 수익 구조 개선
- ✔ M&A 확대 → 투자은행·브로커리지 활황 기대
- ✔ 법인세 인하 → 기업 실적 개선 및 배당 여력 증가
조민주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가 결합되면 딜 거래가 활성화되고 캐피탈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 최대 독립 브로커리지 기업 LPL파이낸셜홀딩스(LPLA) 등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단기 리스크도 존재
- 미국 경기침체 우려 여전
- 경제지표 악화 시 금융주 단기 조정 가능성
-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
더블라인캐피털 CEO 제프리 군드라흐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경기침체 확률이 50%를 넘을 수 있다”며
“금융 시장은 또 다른 고통스러운 변동성 구간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정리
- 트럼프 2기 금융정책, 아직 시작도 안 했다
- 본격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시 금융주는 추가 상승 여력
-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변수에 주의 필요
- LPLA 등 브로커리지·M&A 수혜주 주목 필요
올 하반기 트럼프의 정책 카드가 본격 꺼내들여진다면,
미국 금융주 투자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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