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먼 빈센트 필의 긍정적 사고방식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란 어떤 일이든 좋게 생각하려는 마음가짐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특히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당신은 낙관주의자입니까 비관주의자입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항상 저보고 '너는 걱정이 없겠다'라고 자주 말하곤 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태평하게 사는것처럼 보여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시험기간때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벼락치기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스스로 자책하면서 왜 미리미리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지만 막상 다음시험 때 되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답니다. 이렇듯 저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게으르다고 비판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는 계획성 있게 생활한다고 칭찬하기도 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정답은 둘 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게으른 동시에 철저한 계획형 인간이거든요. 즉, 매사에 모든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이 습관화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가지 성향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저자는 무슨 근거로 무조건 긍적적으로 생각하라고 했을까요?
책 내용 중 인상깊었던 부분중 하나는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세상사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면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같은 상황이더라도 이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가령 물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고 보는 사람과 반이나 남았다고 보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부족함을 느끼고 후자는 만족감을 느낄테니까요. 그러니 인생이라는 긴 여정속에서 이왕이면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살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나요? 그때마다 어떻게 대처했나요?
힘든 순간이야 셀수없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작년 여름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졌을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금방 끝날줄 알았던 전염병이 1년이 넘도록 지속되면서 취업준비생이었던 저에게는 치명타였습니다. 이때 멘탈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한동안 우울증 증세 비슷하게 겪었었거든요. 다행히 부모님께서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다시 회복할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답니다. 물론 현재는 백신접종률도 높아지고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뉴스기사를 보니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 역시 암울하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취준생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긍정적인 사고'의 창시자로 알려진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저명한 저술가이자 '만인의 성직자'로 불리는 전 세계적인 연설가다. 미국 오하이오주 보워스빌에서 1898년 5월 31일 태어난 그는 신문배달과 상점점원 외판원 생활 등을 하며 성장했으나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직자가 되었다. 오하이오 웨슬리얀 대학과 보스톤 대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기 전 오하이오의 에서 기자로도 활약했다. 로드 아일랜드 버클리(1922~24), 뉴욕 브루클린(1924~27), 뉴욕 시라큐스(1927~32)에서 목사로서 헌신한 뒤, 뉴욕시 마블 협동교회(1932~84)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그곳에서 라디오와 TV를 통해 정기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현대인의 긍정적 사고에 대한 설교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69년과 1970년에는 미국 개혁교회 대표로도 활동했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60년간 목사로 일하면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왔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끔찍했던 열등감 속에서 유년을 보냈지만 긍정적 사고로 자신을 발전시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1937년에는 프로이트 정신과 의사인 닥터 스마일리 블래톤과 마블 교회 지하에 ‘종교치료 클리닉Institutes for Religion and Health’을 설립했다. 1972년 종교 및 건강 협회(IRH)를 만들기 위해 ‘종교 및 정신건강 연구소’와 통합한 그는 종교와 심리학을 통합해 기독교 심리학을 창시하기도 했다. 그의 단순하고 긍정적이며 힘 있는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54년간 필 박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삶의 기술」은 NBC를 통해 방송되었다. 1945년에는 발행부수 1600만부를 자랑하는 「가이드포스트」를 발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적극적 사고방식』, 『Stay Alive All Your Life』, 『A Guide to Confident Living』, 『Enthusiasm Makes the Difference』등 45권이 있다. 부인, 루스와 함께 필 박사는 1945년 기독교적 삶을 위한 재단을 발족하였으며, 1993년 12월 24일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승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의 시작 5AM 클럽 책소개 및 저자소개 (0) | 2023.03.03 |
---|---|
린스타트업 책소개 및 저자소개 (0) | 2023.03.03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소개 및 저자소개 (0) | 2023.02.23 |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책소개 및 저자소개 (0) | 2023.02.23 |
생각하고 부자가 되라 책소개 및 저자소개 (0)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