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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머피의 부의 초월자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것 중 한가지가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왔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조셉머피'라는 이름을 가진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동영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는 내용이였습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계속해서 영상을 보다보니 어느새 저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직접 책을 사서 읽게 되었죠.

 

책 제목이 왜 부의 초월자인가요?

부의 초월자는 말 그대로 부(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돈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고,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진정한 나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의 초월’ 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데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장애물 앞에서 좌절하게 되는데, 이러한 장애물이란 대부분 외부 환경 요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난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죠. 그러나 진짜 장애물은 내면에 존재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두려움이라는 장벽과도 같습니다. 즉, 현재 당신이 처한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이 불행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실 세계에서의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 책임이다?

사실 그렇습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이 인간관계에서도 자기책임 원칙이 적용됩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 역시 전적으로 당사자 간의 몫이며,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고통받고 있다면, 먼저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서로 윈윈할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나요?

저자가 말하는 빠른 부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시스템 구축하기, 두번째는 생산자되기 인데요. 우선 시스템 구축하기란 쉽게 말해서 ‘사업’을 하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전자책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생산자되기란 말 그대로 누군가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이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생산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유튜버라면 영상을 제작/편집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작가라면 글을 쓰는 작가가 되는거죠.

 

왜 하필이면 가난한 사람만이 계속 가난할까요?

책에서는 가난한 사람일수록 끊임없이 비교한다고 합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되지?”, “내 친구는 연봉이 몇억이라는데 나는 뭐지?” 등등..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제자리걸음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발하게 되겠죠?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다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는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지, 주어진 시간동안 후회없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분에게도 분명 그런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그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용기내어 부딪쳐보세요. 삶은 언제나 도전이고, 기회니까요.

 

저자소개

Joseph Murphy잠재의식의 아버지, 성공학의 대가, 부의 인도자조셉 머피 박사는 엄격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 사제가 되라는 권유에 따라 박사는 예수회 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며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었다.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인 아일랜드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기 어려웠기에 머피 박사는 단돈 5달러만 손에 쥐고 가족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일용 노동자로 일하며 집세와 밥값만 겨우 벌던 그는, 룸메이트의 소개로 약사의 조수로 일하다가 결국 약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일하던 약국을 매입해 몇 년 동안 약국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그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전쟁터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군으로 참전한 머피 박사는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읽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교리에 심취했다. 특히 그는 아시아의 종교와 동양 철학에 매료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주역》에 심취해 훗날 이를 번역·풀이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철학과 법학을 심도 있게 공부한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신사고 운동(New Thought Movement)을 지지하며 저술과 강연 활동에 집중했다. 신사고 운동은 생각과 행동을 바꿈으로써 진정 원하는 것을 달성하고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비결을 설파하는 운동이다. 이를 바탕으로 머피 박사는 신성과학교회(The Church of Divine Science)를 세워 희망이 담긴 낙관주의적 메시지를 전파해 갔다. 소수의 신도로 시작했으나 그의 가르침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늘었다. 교회 건물을 증축해도 신도를 감당할 수 없어 밤낮으로 세미나와 강의를 열어야 했다. 머피 박사는 자신의 메시지를 듣고 싶어 하는 수많은 청중을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그의 주간 토크쇼는 100만 명을 넘어서서 그의 말을 몇 번이나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세트테이프는 한 시간 만에 완판되었다. 소규모 출판사와 자비로 출간한 그의 책은 결국 대형 출판사의 관심을 끌었다. 1950년대 대형 출판사들은 영적인 영감을 주는 글에 대한 시장 수요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조셉 머피 박사는 출판 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고, 그렇게 출간된 그의 대표작 《잠재의식의 힘》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수백만 부가 팔리는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박사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문제 안에 있다는 것이다. 외부 요소로는 생각을 바꿀 수 없다. 즉 한 사람의 마음은 그 사람의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외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을 바꿔야 한다.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 내는 운명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변화할 힘은 개인의 마음속에 있으며, 잠재의식의 힘을 사용하면 더 나은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잠재의식의 힘을 이끌어내어 무한한 부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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