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책소개 및 저자소개

 

판덩의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입니다. 이 책은 중국 최고의 고전인 ‘논어’를 현대인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쓰인 책이에요. 저자인 심강은 공자의 사상과 철학을 깊이 연구했고, 이를 토대로 동양고전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해요. 저자는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자의 사상이란 무엇인가요?

공자는 춘추시대 말기 노나라 사람으로 본명은 공구라고 해요. 공자는 인(仁)을 인간관계의 근본 원리로 삼고 예(禮)로써 사회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천인합일을 강조했죠. 특히나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고, 학문연구와 교육사업에 일생을 바쳤어요. 이러한 공자의 가르침은 동아시아 문화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논어란 어떤 책인가요?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전하는 유교 경전입니다. 사서삼경 중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기도 해요.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중니이고 이름은 구라고 합니다. 춘추시대 말기에 태어나 주나라의 봉건질서가 쇠퇴하던 시기에 활동했어요. 인(仁) 사상을 중심으로 도덕정치를 주장하며 유가사상을 확립했고, 교육자이자 정치가로 평생을 살았답니다.

 

왜 하필 논어인가요?

저는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어느새 푹 빠져서 한권을 다 읽었더라구요. 그렇게 읽은 후로는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도 하고 선물로도 주고 있답니다.

 

책 제목처럼 논어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서술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인생관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심될 때마다 항상 꺼내보는 책이기도 하구요. 남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어요.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결국엔 다 잘 될 거라는 말씀도요. 그리고 남을 위한 배려심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구절도 인상깊었어요. 앞으로는 주변사람들에게 좀 더 신경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께 좋은 책 한 권 선물해드린 것 같아 뿌듯하네요. 이번 기회에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樊登‘판덩 독서’ 창시자이다.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9년 국제 대학토론대회에서 우승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에서 〈12스튜디오〉, 〈싼씽 지식 급행열차〉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 베이징 교통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13년 베이징 교통대학을 사직한 뒤 자신의 이름을 따서 ‘판덩 독서회’를 창립했다. 판덩 독서회는 지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해 책을 설명해 준다. 2018년 판덩 독서회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해 정식으로 ‘판덩 독서’로 명칭을 바꾸었고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넘는 회원에게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인생 논어 (전3권)』, 『아이와 함께하는 평생 성장(陪孩子終身成長)』, 『아이 마음 읽는 법(讀懂孩子的心)』, 『평생 독서습관(讀書是一輩子的事)』, 『한 권의 책을 이해하는 법(讀懂一本書)』, 『복제 가능한 리더십(可復製的領導力)』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