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를 찾아서 책소개 및 저자소개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마주하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해야할지, 누구를 만나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등 매 순간마다 결정을 내려야 하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가치관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인생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나만의 색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의미’란 무엇인가요?

‘의미’란 사전적 정의로는 ‘말이나 글의 뜻’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는 왜 ‘의미’가 필요할까요? 그것은 곧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자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의 존재가치라고 말할 수 있죠. 따라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답니다.

 

저자는 “인생이란 자기실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저자는 니체의 말을 인용하며 위와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니체는 허무주의 시대였던 당시 사회 분위기와는 달리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든 생명체는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성장한다고 보았죠. 또한 삶은 끊임없는 변화이며,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는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진정한 자아 실현이야말로 최고의 기쁨이고 보람찬 삶이라 강조했죠.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나요?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다른 누군가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명예를 얻기 위해 노력하죠. 그러나 정작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제 꿈인 기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자 관련 서적을 읽으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저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진짜 승부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조금씩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겠죠. 그러니 혹시라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너무 좌절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빅터 프랭클은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27권의 저서를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